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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인사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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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표회장 인사말
사랑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사랑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이 자리에 함께하신 00당 관계자와 참석자 여러분, 그리고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 여러분께 인사드립니다.

저는 오늘 대한민국을 사랑하는 목회자로서,
그리고 한국교회가 이 시대 앞에서 더 이상 침묵해서는 안 된다는 절박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 섰습니다.

혹자는 말합니다.
“목회자가 왜 정치 문제를 말하느냐?”
“교회는 정교분리를 지켜야 하지 않느냐?”

그러나 정교분리란 정치가 종교를 지배하거나 간섭하지 말라는 원칙이지,
종교인이 나라의 불의와 공적 문제에 대해 침묵해야 한다는 뜻이 아닙니다.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선 이유는 분명합니다.
이재명 독재 하에서 기독교는 각성해야 합니다.
한국교회는 나라와 민족을 위해 기도할 뿐 아니라,
진실과 공의를 위해 행동해야 합니다.

교회가 권력을 장악하자는 것이 아닙니다.
목회자가 정당 정치를 하자는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나라의 공의가 무너지고,
국민의 기본권이 흔들리고,
진실이 가려지고 있다면,
목회자는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구약의 선지자들이 왕과 권력 앞에서도 하나님의 공의를 외쳤던 것처럼,
신약의 사도들이 박해와 위협 앞에서도 복음과 진리를 굽히지 않았던 것처럼,
오늘의 한국교회도 불의 앞에서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지금 대한민국은 매우 중대한 위기 앞에 서 있습니다.
지난 6·3 전국동시지방선거 과정에서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했습니다.
투표 지연과 중단,
추가 송부 경위,
투표하지 못한 유권자 여부,
투표함 관리와 선거 관련 자료 보존 문제까지
국민적 의혹이 커지고 있습니다.

그래서 국민은 묻고 있습니다.
왜 국민이 납득할 자료는 충분히 공개되지 않습니까?

이 질문은 특정 정당만의 질문이 아닙니다.
이 질문은 특정 후보만을 위한 질문도 아닙니다.

이 질문은 대한민국 국민의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국민주권의 질문입니다.
이 질문은 자유민주주의의 근간을 묻는 질문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음모론이 아닙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사실 확인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증거 보전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객관적 검증입니다.

선거는 민주공화국의 근간입니다.
참정권은 국민주권의 증표입니다.

국민의 한 표는 국가가 허락하는 특혜가 아닙니다.
헌법이 보장한 주권자의 권리입니다.

그런데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와 의사표현이 위축되어서는 안 됩니다.

국민을 겁박하지 마십시오.
국민은 협박받을 대상이 아닙니다.
국민은 주권자입니다.

대통령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정부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선관위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수사기관도 국민 위에 있을 수 없습니다.

모든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나옵니다.
이것이 대한민국 헌법의 정신입니다.

저는 오늘 특별히 한국교회에 호소합니다.

목사님들, 장로님들, 성도 여러분,
교회는 나라가 흔들릴 때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교회는 권력의 눈치를 보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시대의 분위기에 끌려가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진리 앞에 서야 합니다.
교회는 공의 앞에 서야 합니다.
교회는 거짓과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말아야 합니다.

교회가 침묵하면 거짓이 담대해집니다.
목회자가 두려워하면 성도들은 길을 잃습니다.
성도가 잠들면 나라의 양심은 무너집니다.

성경은 아모스 5장 24절에서 말씀합니다.

“공의를 물 같이, 정의를 하수 같이 흘릴지로다.”

오늘 한국교회는 이 말씀 앞에 다시 서야 합니다.
공의가 막히고 정의가 왜곡되는 시대에,
교회가 침묵한다면 누가 하나님의 공의를 외치겠습니까?

그러므로 한국교회는 깨어나야 합니다.
목회자는 깨어나야 합니다.
성도는 깨어나야 합니다.

기도해야 합니다.
그러나 기도만 하고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무릎으로 기도했다면, - 이제 발로 현장에 서야 합니다.

입술로 기도했다면, - 이제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공의를 구했다면, - 이제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 앞에 서야 합니다.
공의 앞에 서야 합니다.
국민의 참정권이 지켜지도록 외쳐야 합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국민 앞에 모든 자료를 소상히 공개해야 합니다.

만약 문제가 없다면 공개하지 못할 이유가 없습니다.
떳떳하다면 검증을 피할 이유가 없습니다.

민주주의는 의혹을 덮는 것으로 지켜지지 않습니다.
민주주의는 사실을 공개하고, 증거를 보전하고, 국민 앞에서 검증할 때 지켜집니다.

보도에 따르면 이재명은 해외 순방 중 이번 사태와 관련하여 “엄중히 대처하라”는 취지의 지시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러나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국민을 향한 엄중 대처가 아닙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선거관리 실패와 참정권 침해 의혹에 대한 진상규명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대통령의 책임 있는 설명입니다.
국민이 요구하는 것은 정치적 책임입니다.

대통령은 국민을 통제와 경고의 대상으로 볼 것이 아니라, - 설명하고 책임져야 할 주권자로 대해야 합니다.

또한 수사기관도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와 의사표현을 위축시켜서는 안 됩니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장은 잠실 개표소 시위와 관련하여 “공범으로 적용될 경우 패가망신할 수 있다”는 취지의 발언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불법행위에 대한 법 집행은 필요합니다.
그러나 국민의 참정권 침해 의혹과 선거 신뢰 훼손 문제에 대해 시민들이 사실 확인을 요구하는 상황에서,
수사기관의 발언과 조치가 국민의 정당한 문제 제기를 위축시키는 방식으로 이루어져서는 안 됩니다.

국민은 관리의 대상이 아닙니다.
국민은 통제의 대상이 아닙니다.
국민은 이 나라의 주인입니다.

우리는 결론을 미리 정해 놓고 말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는 진실을 밝히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증거를 보전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국민 앞에 자료를 공개하자는 것입니다.
우리는 대한민국의 선거를 국민이 다시 신뢰할 수 있도록 정상화하자는 것입니다.

이번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제기된 중대한 절차상 문제가 사실로 확인되고,
그 문제가 선거의 공정성과 결과 신뢰에 중대한 영향을 미쳤음이 확인될 경우,
관계기관은 법률이 정한 절차에 따라
선거무효 및 전국 전면 재선거 여부까지 신속히 검토해야 합니다.

이것은 극단적 주장이 아닙니다.
이것은 국민주권을 지키기 위한 정당한 요구입니다.
이것은 선거 신뢰를 회복하기 위한 헌법적 요구입니다.

국민 없는 선거관리 정상화는 국민의 신뢰를 얻을 수 없습니다.

사랑하는 애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한국교회 목사님들과 성도 여러분,

지금은 침묵할 때가 아닙니다.
지금은 깨어 기도할 때입니다.
그러나 기도만 하고 침묵해서는 안 됩니다.

무릎으로 기도했다면, - 이제 발로 현장에 서야 합니다.
입술로 기도했다면, - 이제 진실을 말해야 합니다.
하나님께 공의를 구했다면, - 이제 불의 앞에서 침묵하지 말아야 합니다.

진실 앞에 서야 합니다.
공의 앞에 서야 합니다.
국민의 참정권이 지켜지도록 외쳐야 합니다.

지금은 진실과 공의를 위해 일어설 때입니다.

한국교회는 더 이상 침묵하지 마십시오.
기도하고, 깨어나고, 담대히 외쳐야 합니다.

국민을 가볍게 보지 마십시오.

선거는 국민의 것입니다.
대한민국은 국민의 것입니다.

그리고 이 나라의 역사는 살아계신 하나님의 손 안에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대한민국을 긍휼히 여겨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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